소소 앱테크 시작!/짠한 이야기 그리고 앱테크 입문자를 위한 추천/

몇 주 전만 해도 공시생이었던 저..... 장수생이기도 했기에 이번에는 당연히(?) 붙을 줄 알았으나 낙방하고 맙니다.

 

 

떨어진 충격도 잠시,

몇 달간 일을 안 하니 돈이 없.......................빚만 있..................................

그래서 땅을 파보자 싶었...................... 10원도 안 나오....................................

 

그러다가 우연히 케이 뱅크 계좌 트고 주식계좌 연결하면 만원!!!! 공짜로!!!! 준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만원을 획득하면서 앱테크의 세계로 빠져듭니다.(그러다 경제적 자유라는 흔하디 흔한 목표도 get 합니다.)

앱테크 관련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이것저것 시작해 보았는데, 조금 하다 보니 괜찮은 것도 있고 힘든 것들도 있어서 제가 해본 것 중 괜찮은걸 하나씩 소개해볼 예정입니다.

저처럼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 같고, 앱테크 고수분들에겐 병아리 같은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 정리

뭐든 줍자!

 

※ 추천

<케이 뱅크(행운 상자)>

케이 뱅크에는 행운 상자라는 게 있는데-일종의 뽑기 같은 거죠-꽝 없이 현금을 획득할 수 있어요. 적은 돈이지만 바로 현금이 계좌로 들어와서 아주 좋습니다. 상자를 얻는 방법은 친구나 지인에게 상자를 보내서 열어보면 서로 상자 하나씩을 받을 수 있어요. 가족들하고 친한 친구들한테만 보내도 소소~하실 겁니다. 그런데!!! 상자를 받은 사람이 계좌가 없는데, 신규로 개설을 했다면 서로서로 100개씩 받을 수 있어요. 상자를 열면 한 개당 현금이 들어있는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꽝이 없고 최대 10만 원까지 나옵니다. 물론 10만원 당첨은 드물겠지만..... 100개나 받으면 그중에 하나는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_*

 

 

 

 

 

 

              제 초대 코드로 서로 100개씩 받으면 너무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

                       ↓

케이뱅크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저는 케이 뱅크 계좌 개설하고 또 다른 이벤트 없나 기웃거리다 아이스크림 홈런 무료체험도 신청했어요. 3만 원 현금 지급 이벤트인데 저는 제 상황에 맞아서 신청한 거라 강추드리긴 좀 애매하고 혹시 상황 되시는 분들께 알려드리려고요. 초중등 자녀가 있어야 하고 택배 받고 반납하고 담당 선생님하고 통화하고 좀 귀찮아서 바쁘신 분들은 패스하시길 추천합니다^^;;)

 

 

<굿닥>

병원에서 진료 접수하는 어플인데요, 근처 병원 검색 및 접수, 병원 정보 등을 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얼마 전 동네 병원에 진료 보러 갔다가 태블릿 접수(요즘엔 병원도 간호사 언니들이 접수 안 받고 키오스크 형식으로 태블릿 통해서 직접 접수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하는 곳이라 생각 없이 접수했는데, 카톡으로 10,000포인트가 적립되었다는 문자가 왔어요. (자기네 어플 깔면 포인트 준다는 거죠) 어플 받아보니 실제로 적립이 돼있었고 어플 내 mall에 이것저것 팔더라고요. 아직 구매해보진 않았는데 제사랑 곤약 쫀드기를 구매해볼까 합니다.(구매해보고 뭔가 이상한 점 있으면 추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필요해서 받은 어플이라 저한테는 완전 득템이었는데, 혹시 필요하신 분은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큰 금액 건만 모아본 소소 앱테크 추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