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납 이연'을 알고 계십니까?

무슨..., 도를 아십니까~?처럼 들리 실수도 있는데요 ㅎㅎㅎ

 

★ 선납: 적금을 납입일보다 먼저 넣는 것

★ 이연: 적금을 납입일보다 나중에 넣는 것

 

이 선납과 이연을 이용해서 적금을 예금처럼 활용함으로써 이자를 더 받는 방법입니다.

 

 

선납이연의 기본 이해

 

1년에 12회 납입하는 연 5% 적금으로 예를 들어보면,

1회~6회분 금액을 적금 가입일에 선납으로 한 번에 넣습니다. 그러면 6회까지는 연 5% 금리를 모두 적용받게 됩니다.

(만약 1회에 10만 원을 넣는 적금이라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했을 때는 1회분인 10만 원에 대한 5%를 받지만, 선납으로 6회분 즉, 60만 원을 선납으로 한 번에 넣으면 60만 원에 대한 5%를 받게 되므로 더 이득)

 

주의할 점은 선납일 수와 이연일 수가 딱 맞아져야 합니다. 그래서 이연일 수를 맞춰주기 위해 7회 차는 원래 7회 차 납입일에 적금 금액을 넣어주고, 8회 차~12회 차에 해당하는 5회분은 적금 만기 예정일 전날에 넣어주면 만기가 됩니다.

 

(만기 예정일 전날에 넣을 5회분의 금액이 없다면 적금에서 적금대출을 받아 하루만-실제 만기금액을 받기까지 하루 이상이 걸릴 수도 있지만- 활용을 하거나 다른 은행의 비상금 대출 기능을 하루만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선납이연의 응용

선납 후 이연기간 동안 이연금으로 넣을 돈(8회~12회분)을 놀리지 말고(놀게 하지 말고^^) 단기예금에 넣어두기

 

비슷한 상품 2개를 동시에 가입하기

 

2년 적금이나 3년 적금에 응용해보기

 

각자의 상황과 가지고 있는 자금의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쉽게 설명해드린다고 했는데 이해가 잘 되셨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적금 드시기 전에 선납과 이연 제도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 후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